중국 쓰촨성의 한 공장에서 물에 녹으면 염산이 되는 화학 물질이 유출돼, 주민들이 공포와 불안에 떨며 긴급 대피하는 큰 혼란이 빚어졌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0일 쓰촨성 러산시의 한 폴리실리콘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염화수소 가스 유출로 인근 지역이 짙은 연기로 뒤덮였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공장 일대가 희뿌연 연기로 뒤덮인 사진이 퍼지자, 도시를 탈출하려는 차량과 자전거들이 한꺼번에 몰려 큰 혼잡이 일었다.
러산시 당국은 이에 성명을 내고 "소량의 염화수소 가스가 유출됐지만, 인체에는 아무런 위험이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조사 결과 공장의 배출 가스 처리 시설에 물과 전기 공급이 차단돼 염화수소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웨이보에는 "공기 중에 화학물질 흔적만 남아있다니 정부 설명은 완전히 헛소리" "염화수소가 물에 녹으면 염산이 된다. 그런데 어떻게 인체에 무해할 수 가 있지?" "대체 소량은 어느 정도" 등 여전히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화학 산업 관련 폭발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작년 3월엔 장쑤성 옌청시의 화학 공장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일어나 78명이 숨지고 600여 명이 다쳤다. 2015년 톈진시에서도 시안화나트륨 700톤이 폭발해 17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0일 쓰촨성 러산시의 한 폴리실리콘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염화수소 가스 유출로 인근 지역이 짙은 연기로 뒤덮였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공장 일대가 희뿌연 연기로 뒤덮인 사진이 퍼지자, 도시를 탈출하려는 차량과 자전거들이 한꺼번에 몰려 큰 혼잡이 일었다.
러산시 당국은 이에 성명을 내고 "소량의 염화수소 가스가 유출됐지만, 인체에는 아무런 위험이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조사 결과 공장의 배출 가스 처리 시설에 물과 전기 공급이 차단돼 염화수소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웨이보에는 "공기 중에 화학물질 흔적만 남아있다니 정부 설명은 완전히 헛소리" "염화수소가 물에 녹으면 염산이 된다. 그런데 어떻게 인체에 무해할 수 가 있지?" "대체 소량은 어느 정도" 등 여전히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화학 산업 관련 폭발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작년 3월엔 장쑤성 옌청시의 화학 공장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일어나 78명이 숨지고 600여 명이 다쳤다. 2015년 톈진시에서도 시안화나트륨 700톤이 폭발해 17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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