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사진=뉴스1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2일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도의 확진자는 전일보다 7만68명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최근 인도는 연일 6만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이로써 인도의 누적 확진자는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인도의 누적 확진자는 304만3436명이다. 


누적 확진자가 300만 명을 돌파한 나라는 미국(582만) 브라질(354만)에 이어 인도가 3번째다. 
인도의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 인도의 사망자는 일일 1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의 누적 사망자는 5만6846명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17만9833명), 브라질(11만3678명),멕시코(5만9610명)에 이어 세계 4위다. 

이같은 상황에서 뭄바이가 포함된 인도 서부 지역에서는 힌두교 주요 신 중 하나인 가네쉬의 탄생을 기리는 축제 '가네쉬 짜뚜르티'가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현재 뭄바이에서는 확진자가 하루 평균 1000명, 누적 확진자는 13만4000명이 넘어 이 축제가 코로나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축제를 금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