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8.2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박주평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8·4 주택공급 대책과 관련한 육군사관학교 이전설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소문이다"라고 일축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육사는 이전 안 한다는 것이냐'라는 임이자 미래통합당 의원 질의에 "그렇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 노원구 태릉 골프장 부지에 1만가구를 공급 등을 포함한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하면서 육사 이전에 관해서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정부가 육사를 이전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여러 지자체에서는 저마다 이전 계획이 발표되지도 않은 육사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임 의원은 "육사가 이전된다는 소문으로 지자체가 들썩하다. 이거 또한 진실이 아니면 행정낭비"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 총리는 "제가 진즉에 지난번 예결위장에서 육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씀드렸다"며 "현재까지 유효하고 다른 검토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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