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더 선'은 지난 27일 기사를 통해 "회복 후 몇 달이 지나도 감염 전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병을 극복하고 나서도 여전한 고통에 시달리기도 한다"며 코로나19 후유증을 언급했다.
더 선에 따르면 코로나19 후유증은 ▲탈모 ▲고열 ▲설사 ▲탈진 ▲흉통(가슴 통증) ▲불면증 ▲환각(헛것을 보는 증상) ▲코로나 발가락(발가락 벌겋게 부어오르는 반점상 구진) ▲오한 ▲지남력 장애(주변 환경 인식 불가) ▲인지기능 저하 ▲호흡곤란 ▲근육통 ▲빈맥 ▲오심·구토 ▲부정맥 등이다.
이중 대표적인 후유증 증상은 탈모로 알려졌다.
더 선은 "완치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4명 중 1명이 탈모에 시달리고 있었다"며 "머리카락 외에 눈썹 같은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발가락'도 주요 후유증 증상으로 꼽혔다. 코로나 발가락은 발가락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피부 질환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아이에게서 주로 나타나지만, 완치자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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