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강원도 고성의 육군 부대에서 복무하는 A 상병과 경기도 양주 국직부대 군무원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상병은 이달 23일 휴가에서 복귀한 뒤 부대 내 격리시설에서 생활 중이었다. 그러다 휴가 중에 함께 시간을 보낸 모친이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진단검사를 받아 전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A 상병과 접촉한 18명 등 70여명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B씨는 전날 부친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곧바로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군은 B씨의 접촉자 16명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국방부는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 출입을 통제한 가운데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접촉자 분류 및 추가검사, 방역조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에서는 이날 완치자도 2명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99명(완치 83명), 치료를 받는 환자는 16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153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7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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