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중국 북부 산시성(山西省) 샹펀(襄汾)에서 29일 식당이 무너져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중국 국영 방송 CGTN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가 일어난 것은 이날 오전으로, 연회에 사용되는 2층짜리 식당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며 약 37명이 매몰됐다. 그 가운데 33명이 구조됐지만 이 중 5명은 사망했고 한명은 중상을 입었다.
CGTN은 700명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 영상에 따르면 훼손되지 않은 식당 벽의 그림 아래서 구조대원들은 큰 콘크리트 더미 사이를 수색하고 있다.
붕괴 원인은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공사기간을 줄이기 위한 건설사들의 부실공사와 만연한 안전수칙 무시로 인해 중국에서는 건물 붕괴나 건설현장 사고가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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