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 브랜드 맥라렌은최근 차세대 하이브리드 슈퍼카의 강력한 성능을 책임질 새로운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31일 맥라렌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신형 슈퍼카용 아키텍처는 맥라렌의 최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성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새로 공개한 뼈대의 핵심은 경량화다. 차체 무게를 늘릴 수 있는 각종 요소를 제거해 전체적인 중량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맥라렌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초경량 카본파이버 섀시인 새 아키텍처는 지난해 오픈한 맥라렌 컴포지트 테크놀러지 센터(MCTC)에서 생산돼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로 공급돼 차 생산에 투입된다.
맥라렌은 처음 생산한 완성차 모델인 12C에 적용한 모노셀(MonoCell) 섀시 만큼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맥라렌은 “카본파이버 소재 가공 및 제조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새 아키텍처 역시 업그레이드를 거쳐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맥라렌의 새 아키텍처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슈퍼카는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 플루이트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는 “경량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이어 전기 파워트레인의 도입은 궁극적으로 성능과 효율성이 함께 진일보된 슈퍼카를 개발하기 위함”이라며 “맥라렌은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을 지닌 슈퍼카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으며 하이브리드 슈퍼카 역시 맥라렌 고객들은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