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국방부는 1일 오후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각 군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태풍 이동 경로와 지역별 영향 시간 등을 포함한 기상 전망을 논의하고, '마이삭'과 유사한 경로의 과거 태풍 사례를 분석해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비했다.
이복균 군수관리관은 "지난 7월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강수와 태풍으로 지반이 약화된 상황"이라며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이번 태풍은 2003년 '매미'와 2016년 '차바'와 경로가 유사한 만큼 각별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Δ태풍 영향권 내 부대 병력 안전지대 사전대피 Δ항공기, 함정 등 주요 장비 결박 및 피항 조치 Δ야외 선별진료소 등 강풍 취약시설 결박 및 비산물 제거 Δ태풍 내습 취약시간대 유동병력 통제 등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난 뒤에는 대민지원 소요를 파악해 민간 수해복구 지원을 준비해줄 것을 함께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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