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주사.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승인을 앞두고 공급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옥스퍼드 바이오메디카와 양산에 합의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옥스퍼드 바이오메디카는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생산 시설 확대를 위해 1500만달러를 선금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18개월간의 생산계약에 따라 내년 말까지 3500만달러와 여타 비용을 추가로 지급할 것이라는 제안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AZD1222는 성공적인 실험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백신 후보물질 중 하나다. AZD1222는 이번 주 미국에서 30억회분의 백신 생산을 목표로 한 후기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옥스퍼드 바이오메디카는 지난 5월 아스트라제네카가 AZD1222 생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초기 협력사 중 하나였다.

옥스퍼드 바이오메디카는 이번 거래가 2022년과 2023년까지 1년 반 더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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