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그동안 미국증시 랠리를 주도한 정보기술(IT) 대형주들이 3일(현지시간) 급락 마감한 것을 두고 '건강한 조정'이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대비 598.34포인트(4.96%) 급락한 1만1458.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를 두고 레퀴짓캐피털매니지먼트의 브린 토킹턴 매니징 파트너는 "건강한 후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토킹턴은 "자연에 중력이 존재하듯 주식시장도 그렇다. 나스닥지수에는 10~15%의 조정이 필요했다"고 주장했다. 그가 속한 자산운용사는 8억5600만달러의 자산을 운용한다.
그는 "급락장 또한 게임의 일부"라면서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입장료가 생겼을 뿐이다. 모두가 안전벨트를 매고 견뎌내야 한다"고 말했다.
오리어스자산운용의 캐런 파이어스톤은 최고경영자(CEO)는 6주간 18%나 급등한 나스닥지수가 한숨 돌릴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날 주가가 급락한 것에 대해 "투자자들이 이익실현을 한 것 같다"며 "건전한 조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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