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매체는 전지현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130억원에 매각했으며 매수자와 거래중개인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전지현이 매각한 삼성동 주택은 2016년 2월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671.5㎡) 규모로 지어진 단독주택이다. 해당 주택을 2014년 6월 75억원에 매입한 전지현은 이듬해 4월에 이를 철거한 뒤 재건축했다.
공시 가격은 매입 해인 2014년 1월 24억1000만원에서 재건축 직후인 2016년 6월 30억9000만원, 올 1월에는 58억8100만원까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을 75억에 매입한 전지현이 130억원에 매각한 만큼 철거 및 재건축 비용 등을 제외해도 단순계산으로 55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해당 건물이 위치한 삼성동은 지난 6월17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국제교류복합지구 4개동 중 한 곳이다.
이 구역에서는 18㎡를 초과한 주거용 토지는 실거주 목적으로만 매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전지현의 주택 매수자는 앞으로 2년 동안 해당 주택의 매매나 임대를 할 수 없다.
전지현은 총 870억원대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삼성동의 한 건물을 340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