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슈돌'에서 공개된 이천수의 새 집은 럭셔리하고 화려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끌었다. 거실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이층집은 감탄을 자아냈다. 커튼을 걷으면 녹지가 어우러진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졌다.
집을 보던 소유진은 "뭐야. 펜트하우스다. 창이 엄청 넓다"며 놀라워했다.
이천수와 큰 딸 주은이만 거실에 남게 됐다. 이천수는 딸에게 "집 어떠냐"고 물었고, 주은이는 "좋다. 이층집이라서 좋다"며 만족해했다. 이어 이천수는 "주은이가 이층집 살고 싶어하지 않았냐"라고 했고, 딸은 "아빠 이 집은 너무 무리한 거 아니냐"고 말해 이천수를 당황케 했다. 이에 이천수는 "무리했다. 그래도 우리 주은이가 좋아하지 않느냐"며 애정을 표했다.
이천수와 함께 육아에 전념하던 주은이가 문득 “아빠 요즘은 왜 회사 안 가? 잘렸어?”라고 물으며 걱정이 담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주은이는 “아빠 애들 얼굴을 봐. 이제 쑥쑥 크는데 어떻게 하려고 그래”라며 이천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천수는 “지금은 주은이랑 시간 보내고 싶어서 잠시 쉬는 거고 아빠 다시 축구 할 거야”라고 근심하는 주은이를 안심시키려 했지만, 주은이는 “그런데 왜 새집에 이사했어. 이럴 줄 알았으면 자장면 시키지 말걸”이라 말했다. 나아가 주은이는 "이 집은 너무 무리한 거 아니야"고 물어 이천수를 쩔쩔매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