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5일(미국 시각) 머크는 시애틀제네틱스와 총 42억달러(약 5조원) 규모의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시애틀제네틱스의 ADC 치료제 후보물질인 라디라투주맙 베도틴(LV) 단독 및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의 병용 상중음성유방암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다.
길리어드는 머크·시애틀제네틱스의 공동개발 계약소식보다 몇시간 전 ADC 개발사 이뮤노메딕스를 210억달러(약 25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뮤노메딕스는 ADC 신약개발 기업으로 지난 4월 미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를 보유하고 있다.
다국적제약사들의 연이은 공동개발 소식에 업계 눈길은 ADC 치료제에 쏠리고 있다. 때문일까. 알테오젠의 거래가는 2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9시30분 알테오젠의 주가는 전일 대비 0.61%(1200원) 상승한 2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일 역시 14일 대비 5.06% 오른 21만19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주가 상승 이유에 대해 업계는 알테오젠의 ADC치료제 'ALT-P7' 효과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알테오젠은 국내외 전문학회에서 ALT-P7이 안전성이 기존 약물인 로슈의 '카사일라'보다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주장했다.
길리어드는 머크·시애틀제네틱스의 공동개발 계약소식보다 몇시간 전 ADC 개발사 이뮤노메딕스를 210억달러(약 25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뮤노메딕스는 ADC 신약개발 기업으로 지난 4월 미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를 보유하고 있다.
다국적제약사들의 연이은 공동개발 소식에 업계 눈길은 ADC 치료제에 쏠리고 있다. 때문일까. 알테오젠의 거래가는 2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9시30분 알테오젠의 주가는 전일 대비 0.61%(1200원) 상승한 2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일 역시 14일 대비 5.06% 오른 21만19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주가 상승 이유에 대해 업계는 알테오젠의 ADC치료제 'ALT-P7' 효과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알테오젠은 국내외 전문학회에서 ALT-P7이 안전성이 기존 약물인 로슈의 '카사일라'보다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주장했다.
이 결과를 반영해 ADC 유방암 치료제 및 ADC 위암 치료제와 함께 투여하는(병용요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이 임상시험은 기존의 표준치료법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말기 유방암 환자 27명에 ADC 유방암치료제를 투여해 약품의 안전성과 약동학,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한 중증도 3/4 이상의 이상반응은 호중구감소증(n=4)으로 확인됐으며, 그 외의 주요 이상반응들은 근육통, 피로감, 감각신경병증, 소양증 등이 확인됐다.
환자 중에 현재 가장 오래 ALT-P7 투여를 받고 있는 대상자는 600여 일 이상 암이 진행되지 않고 유지 중인 상태다. ALT-P7의 무진행 생존기간은 6.8개월로 현재 27명의 대상자 중 2명은 임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ADC 유방암치료제의 유효한 용량은 로슈의 ADC 유방암치료제 캐사일라 용량인 3.5mg/kg보다 1.3배 더 많은 용량인 4.5mg/kg으로 확인됐다. 캐사일라 대비 안전한 약물로 평가를 받은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ADC 유방암치료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 1상을 마무리하고 있고, 안전성은 기존의 캐사일라보다 더 뛰어났다"며 "임상 1상이 마무리되면 ADC 유방암치료제 및 위암치료제뿐만 아니라 다른 약물과의 병용 요법을 통해 다양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동시에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센싱 아웃을 위한 적극적인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