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가 발표한 전국 케이블TV의 '9월 2주차 영화 ·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영화 VOD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9월9일 케이블TV로 극장 동시 VOD 서비스가 시작되자 마자 단숨에 1위에 올랐다.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다.
'결백'은 2위를 기록하며 꾸준하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치매 환자인 엄마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명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정인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2주 연속 1위를 달렸던 '반도'는 3위를 기록했다.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4년 이후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최후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블록버스터 영화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4위에 랭크됐다. 미국과 남북한 세 정상이 정상회담 중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이후의 위기 상황을 그렸다.

5위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 영화다.

채널A 금토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단숨에 방송 VOD 1위를 차지했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휘몰아치는 전개와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번 다녀 왔습니다'는 2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랑의 다양한 형태와 이에 대한 고민 등을 잔잔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하고 가슴 벅찬 결말을 선물했다.


3위 '악의 꽃'은 사랑하는 사람까지 믿지 못하게 된 도현수와 결국 그를 제 손으로 체포해야만 하는 차지원의 잔인한 운명과 로맨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

4위 '모범형사'는 영웅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평범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서로 위로하고 연대하며 진실을 추적하는 스토리로 사랑을 받고 있다.

5위 '보이스 트롯'은 80명이 출동한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트로트 예능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