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화상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로이터
세계보건기구(WHO)가 18일(현지시간) 주요 강대국들이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협력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이날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독일 도이체벨레(DW)이 보도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WHO가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가속화 프로그램에 필요한 350억달러(약 40조7225억원)를 지원해줄 것을 다음주 유엔총회에서 각국 지도자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각국이 추후 발병할 수 있는 새로운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당장 보건분야에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WHO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05만5710명, 누적 사망자는 94만343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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