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산업부와 WTO 사무국에 따르면 유 본부장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 절차 1차 라운드를 통과했다.
1라운드에서는 총 8명의 후보 중 멕시코의 헤수스 세아데, 이집트의 하미드 맘두, 몰도바의 투도르 울리아노브스키 등 3명이 탈락했다.
유 본부장은 영국의 리엄 폭스 국제통상부 장관,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마지아드 알투와이즈리 경제·기획부 장관, 케냐의 아미나 모하메드 문화부 장관,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은행 전무 등 5개국 후보자와 3라운드 진출을 두고 경쟁한다.
역대 WTO 사무총장 선거를 봤을 때 미국, 중국, EU, 일본 등 강대국의 영향이 커 이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은 이번 선거에서 아프리카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일본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우리 정부가 지난 6월부터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한 WTO 분쟁 해결 절차를 재개한 만큼, 유 본부장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기 때문이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지난 6월 유 본부장이 WTO 사무총장직 도전을 공식화했을 때도 "주요국과 이해 충돌을 빚고 있는 국가의 후보가 사무총장으로 선출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언급하며 사실상 유 본부장의 선출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역대 WTO 사무총장 선거를 봤을 때 미국, 중국, EU, 일본 등 강대국의 영향이 커 이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은 이번 선거에서 아프리카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일본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우리 정부가 지난 6월부터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한 WTO 분쟁 해결 절차를 재개한 만큼, 유 본부장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기 때문이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지난 6월 유 본부장이 WTO 사무총장직 도전을 공식화했을 때도 "주요국과 이해 충돌을 빚고 있는 국가의 후보가 사무총장으로 선출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언급하며 사실상 유 본부장의 선출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