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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 = 비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최근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지역 2주 일평균 확진자는 29.7명으로 이전 2주간 66.7명에 비해 37명 감소했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 비수도권 지역의 1일 환자 수가 121명으로 최고치를 보였으나, 9월 6일부터 9월 12일은 일 평균 35.7명, 지난 주는 23.7명으로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 국민적인 거리 두기 노력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국내 환자 발생 수는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이다.


특히 9월 6일부터 9월 19일까지 최근 2주간을 살펴보면, 비수도권 지역은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가 29.7명이 발생했다. 이전 8월 23일부터 9월 5일 사이의 66.7명에 비해 37명 감소한 숫자다.

또 수도권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는 91.3명으로 이전 2주간 208명에 비해 116.7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내 전체 1일 평균 발생 환자 역시 153.7명에서 121명으로 감소했다.

다만, 지난 2주간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환자의 비율은 26.9%에 달하고, 방역망 내 관리비율도 80% 미만으로 나타나 지역사회 내 잠복감염이 존재할 가능성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환자의 감소는 전적으로 일상의 불편과 생업의 피해를 감수하며 적극적으로 거리 두기에 동참해주신 국민 덕분”이라며 "아직은 수도권의 환자 발생이 여전히 많아 거리 두기에 계속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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