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데빈 오말리 부통령 대변인은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카렌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로이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데빈 오말리 부통령 대변인은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펜스 부통령과 캐런 여사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펜스 부통령은 수개월째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고위 관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은 당분간 별도의 사무실에서 근무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날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멜라니아와 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다.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작성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대선 토론 전날 백악관에서 대통령과 가까운 거리에 앉은 바 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유고시 권력을 승계받는 서열 1순위다. 미국 헌법은 대통령의 유고시 부통령, 하원의장, 상원 임시의장, 국무장관 순으로 권력을 승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