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대책본부를 이끌고 있는 빌 스테피언 본부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CNN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미국 정부 고위 관리를 인용, 스테피언 본부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재택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않자 브래드 파스케일 선거대책본부장을 경질하고 그 자리에 부본부장이었던 스테피언을 임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린 원 헬기를 통해 월터리드 육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엔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호프 힉스 백악관 고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힉스 고문은 지난달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전용기를 함께 탔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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