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배우 김일우가 '살림남2' 최고의 살림남으로 뽑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추석을 맞이해 살림남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팽현숙 최양락 부부와 딸 최하나, 아들 최혁이 출연했다.
이날 '살림남'에서 뽑은 최고의 살림남은 바로 '각일우'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김일우였다. 김일우는 일어나자마자 호텔처럼 침대 정리를 하고 인테리어 쇼룸처럼 주방을 꾸며놔 화제를 모았다. 팽현숙마저 "한 수 배웠다"고 할 정도로 깔끔하고 섬세한 살림 기술을 보여줬다. 특히 설거지를 쌓아두지 않고, 화장실 물기를 바로바로 정리하는 모습이 감탄을 유발했다.
제주도 한 달 살이에 나선 김일우는 숙소에서도 각을 잃지 않았다.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었고, 정리는 다음 날까지 이어졌다. 심지어 비 오는 날 유리창 청소를 했다. 최양락은 딸 최하나에게 김일우 같은 남자와 결혼하면 어떨 것 같으냐고 물었다. 최하나는 "그 사람이 저에게 이혼하자고 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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