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런던 밀레니엄 브리지를 건너는 사람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영국에서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2961명이 보고됐다. 이는 사상 최고다. 이전 사상 최고치는 1만2872명이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공중보건국(PHE)은 시스템 오류로 반영되지 않았던 1만5000여명이 집계에 포함되면서 전날(1만2872명)보다 급증한 2만2961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PHE가 기술적 결함을 알린 이후 통계 발표는 평소보다 몇 시간 지연됐다.


로이터는 이번 기술 사고가 당국의 코로나19 감염자 검사 및 추적 시스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2일 확인된 이 오류는 코로나 보고 대시보드에 확진 사례 1만5841명을 누락시켰다.

PHE는 "이번 일이 초래할 수 있는 우려를 인지하고 이에 따라 강력한 대응 조치를 취했다"며 관련자 전원이 제때 진단검사 결과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온 사람들은 자가격리 지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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