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보건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러시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다시 1만명을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신규 발생 확진자는 1만888명으로 지난 5월 12일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러시아 코로나19 상황은 지난 5월 최대를 기록한후 일단 소강 국면에 들어섰으나 최근 다시 급증하는 '2차 파동'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며 사용 등록후 '고위험직군' 등을 우선 대상으로 접종에 들어간 '스푸티니크V' 백신에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수도 모스크바는 시내 확진자수가 3537명 발생하자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1만888명 더해지며 러시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122만5889명으로 증가했다.

또 이날 117명이 추가로 숨지며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수도 2만147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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