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김유승 기자 = 서울 마포구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인근 주상복합 건물 지하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1시간 만에 진화돼 마포역을 양방향 무정차 통과하던 열차가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 마포소방서와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5분쯤 마포역 인근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는 오후 5시48분쯤 초진이 완료됐다.
열차는 오후 5시6분부터 마포역에 정차하지 않고 지나갔으나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오후 6시22분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건물 지하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연기가 역사 안으로 유입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켰다"며 "소방당국으로부터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듣고 정상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단순 연기흡입으로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87명, 차량 24대를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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