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군용차량 교통법규 위반사례 적발 건수가 84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뉴스1
군에서 관리·운행하는 군용차량의 지난 5년 동안 교통법규 위반 건수가 84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국방부와 각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혔다.

민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각 군의 군용차량 교통법규 위반 적발 건수는 모두 8358건이다.


적발 건수는 지난 2015년 1335건이었으나 지난해 1857건으로 40% 증가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국방부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 동안 적발된 군용차량 교통법규 위반 건수가 8400여건에 이른다고 전했다. /사진=뉴스1
가장 적발 건수가 많은 위반항목은 속도와 신호 위반이었다. 두 항목은 전체 8358건 중 95%에 해당하는 798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 의원은 "각 군이 자체적으로 교통법규 위반사례에 대한 제재 규정을 갖고 있음에도 이같은 사례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군용차량을 운용하는 간부와 병사들이 차량 운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