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사)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이사장이 7일 광주 상공회의소에서열린 초청강연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머니S
차기 야권 대선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전남 고흥 출신 장성민 (사)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이사장이 7일 광주를 찾아 5·18묘역을 참배하고 강연을 가졌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와 한국의 도전'을 주제로 이날 광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초청 강연회에서 "지역 분열 구조를 타파할 수 있는 국민대통합을 위한 대담한 모험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공포에 대한 두려움, 불확실한 자유시장 경제 체제, 복지 포퓰리즘, 남북문제 등으로 예측 불가능한 현실에 살고 있고 국민들이 심리적으로 불안해하고 있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가장 큰 변화는 정치질서의 변화가 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호남 지역갈등과 세대차, 소득불평등, 남북간 대립 등 편가르기는 세계화 시대에 의미가 없다. 미래세대에 큰 나라, 통합된 나라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지역감정을 볼모로 한 정치에서 벗어나 국민대통합 정치를 호남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강연에는 (사)광주전남 시민감사반 박찬수 운영위원장,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 조현진 (재)5.18구속부상자회 수석부회장, 함태선 (사)한국국악협회 광주지회 회장, 나희자 호남대 치위생학과 교수 등 지역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