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립과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오는 10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사진=박현선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립과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오는 10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필립과 박현선은 오는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이 2년째 교제 중이라는 소식은 지난해 12월 초 외부에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박현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이필립을 '이천사'로 부르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후 올해 1월 박현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현선은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디너인 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 룸에 들어가니 나밖에 없어서 깜놀"이라며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완전 서프라이즈. 우리 엄마, 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 나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어떻게 우리 엄마 나한테 이야기도 안 해주지? Will you marry me? yes. 하루 종일 준비해준 언니들 오빠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베이비들도"라고 프러포즈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정장 차림의 이필립이 박현선을 향해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고 있으며,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빛나는 반지를 낀 손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필립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KBS 2TV '남자 이야기', SBS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했다. 글로벌 IT기업 STG의 대표인 이수동 회장의 아들로로 유명한 그는 현재는 사업가로 변신, 화장품 회사를 운영 중이다.

이필립의 피앙세 박현선은 기업가 겸 발레리나로 과거 온 스타일 '하우 투 핏'(How to fit), 패션엔 '스타일 배틀로얄 톱 CEO 2'에 출연했으며, 현재 1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