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슈가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사진=일본 소속사 홈페이지 캡처

그룹 S.E.S 출신 슈가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일본 소속사 다이아몬드 뮤직 측은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가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I found love'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K팝 레전드 슈가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불법도박 논란 이후 수년간 자숙해온 슈. 그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총 7억9000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관련해 슈는 수억원 대의 대여금 반환 소송을 겪고 있다. 슈는 2017년 해외 카지노장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박 씨에게 4억원 정도를 빌렸다가 갚지 못해 피소 당했다. 지난 5월 법원이 박 씨의 손을 들어주며 “피고(슈)는 원고에게 3억4600만원을 반환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하자 항소장을 제출했다.

불법도박 논란 이후 수년간 자숙해온 슈. 그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총 7억9000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처럼 재판은 끝나지 않았고 세입자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구렁이 담 넘듯 일본 활동부터 재개한 슈를 바라보는 시선이 고울 수만은 없다. 슈가 도박 후폭풍을 딛고 성공적으로 일본 데뷔를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