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축구대표팀 듀오 남태희(29)와 정우영(31)이 카타르 스타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알 사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아라비와의 2019-20 카타르 스타스컵 결승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알 사드는 지난 2010-11시즌 이후 9년 만에 스타스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2019년부터 알 사드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지도자로 세 번째 우승의 영광을 맛 봤다.
남태희와 정우영, 산티 카솔라 등이 선발로 출전한 알 사드는 전반 17분에 나온 유세프 압둘라 자크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8분 남태희가 추가 골을 넣으면서 2골 차로 달아났다. 남태희는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을 한 뒤 수비수 한 명을 앞에두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카솔라, 호드리구 타바타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알 사드는 4골차 여유 있는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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