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트넘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김민재(24?베이징 궈안) 영입을 다시 추진할 전망이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런던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 때 미래를 위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대화도 나눴다. 하지만 이적 협상은 진전되지 않았다"며 "아마도 (토트넘이) 밀란 슈크리니아르(25?인터밀란) 영입을 1순위로 뒀기 때문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김민재와 슈크리니아르 영입 협상 모두 쉽지 않다. 하지만 토트넘이 1월에 다시 김민재 영입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여름 이적 시장 동안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된 얀 베르통언(33?벤피카)의 대체자를 찾았고, 김민재도 후보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토트넘은 베이징이 처음부터 책정한 1500만파운드(약 225억원)의 이적료에 난색을 표해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 외에도 아스널, 에버턴, 사우스햄튼, 레스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 포르투(포르투갈), 라치오(이탈리아),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 등도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었다.
한편 슈크리니아르와 김민재 영입에 모두 실패한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수비수 조 로든(23)과 협상을 펼치고 있다. EPL팀들은 오는 16일까지 하부리그 팀과 거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