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쿠만 감독은 최근 네덜란드 매체 'NOS'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쿠만 감독은 "바라건데 우리 선수단에 (프랭키 더 용에 이어) 2번째 네덜란드 선수가 들어왔으면 한다"며 "바이날둠도 희망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직접적으로는 바이날둠을 언급했으나 데파이 역시 익히 알려진 쿠만 감독의 최우선 타깃이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두 선수는 쿠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을 당시 연을 맺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이적시장 내내 두 선수와 강하게 연결됐다. 비록 이적이 현실화되지는 못했으나 쿠만 감독은 여전히 옛 제자들과 새 팀에서 조우하기를 원한다.
전망도 나쁘지 않다. 바이날둠과 데파이 모두 오는 2021년 여름 현소속팀들과 계약이 종료된다. 만약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리버풀과 리옹으로서는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두 선수를 팔아야 최소한의 이적료라도 챙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