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중국 본토에서 지난 12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나왔다.
본토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8월16일 이후 처음이다. 이에 중국이 58일간 이어가던 '확진자 제로' 행진에 마침표가 찍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0시(현지시간) 기준 31개 성·시·자치구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13명 증가한 8만55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된 13명 중 7명은 해외유입 사례였고, 6명은 지역 감염이다. 6명 모두 최근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칭다오(靑島)시에서 나왔다.

칭다오시 당국은 "이번 감염이 집단감염으로 번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을 일축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기침과 발열 등 증세가 없는 무증상 감염자는 17명이 새로 보고됐다. 이 중 12명은 해외 유입사례였고, 나머지 5명은 지역 감염자다.


사망자는 추가로 보고되지 않아 지난 5월 이후 4634명을 유지하고 있다.

본토 외 중화권 지역에서는 Δ홍콩 5193명(사망 105명 포함) Δ마카오 46명 Δ대만 529명(사망 7명 포함) 등 현재까지 총 5768명의 누적 확진자가 보고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