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일반직 4급에 해당하는 소방정 이상 여성 공무원이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급(소방준감) 이상은 한명도 없었다.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급(소방정) 이상 소방공무원 412명 가운데 여성은 9명에 불과했다. 9명도 모두 소방정이었다.
특히 소방본청과 시도 소방본부, 중앙소방학교, 중앙119구조본부, 국립소방연구원 등 소방청 산하 22개 기관 가운데 14개 기관에는 4급 이상 여성 소방공무원은 단 한명도 없었다.
이 의원은 "의사결정 과정에 여성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고위직 여성 소방공무원을 늘리는 것은 그 자체로 조직문화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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