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허고운 기자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5일 "시정의 연속성이나 시민을 위해서라도 권한대행의 기간은 길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 권한대행은 이날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아무리 길어도 지자체장의 권한대행은 6개월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과거에는 10월과 4월에 재보궐선거가 있어, 정상적이라면 10월에 선거를 했어야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번에 몰아서 4개월에 재보궐선거를 하기 때문에 서 권한대행의 경우 10개월 이상 권한대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 권한대행은 또 '(박원순 시장 사망 이후)여러 가지 소회가 있을텐데 각오 한마디 해 달라'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요구에 "시장궐위라는 초유의 사태에서 공직자들은 굉장히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권한대행은 "짧은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공직자로서 본분을 잃지 않고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고 있는 정책사업을 잘 챙겨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인 서 권한대행은 지난 7월 9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직후부터 내년 4월 재보궐선거까지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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