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환 전 인천국제공항 사장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다. /사진=장동규 기자
구본환 전 인천국제공항 사장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다. 그는 국토교통부의 해임건의에 반발해 기자회견을 여는 등 논란을 빚었고 이른바 '인국공 사태'의 중심에 서있다. 

국토위 여야 간사는 오는 23일 구 전 사장을 국토부 종합감사의 증인으로 세우는데 15일 합의했다.
하지만 구 전 사장은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지난 6일 건강상의 사유를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만큼 이번 국토위 감사 출석 여부가 불투명하다.
김경호 테슬라코리아 대표가 또다시 국감에 나설지 주목된다. /사진=임한별 기자
국토위 여야 간사는 김경호 테슬라코리아 대표도 증인으로 채택하는데 합의했다. '오토파일럿 모드' 관련 안전문제를 집중 질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지난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율주행 경고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일부 차주들의 헬퍼 설치 관련해 “위험성을 계도하고 정부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밖에 오동석 다인그룹 회장, 김경배 다인건설 대표이사, 유병철 다인디벨로퍼 대표이사도 증인으로 채택된다.

참고인으로는 최영석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교수, 김대훈씨(서울교통공사노조), 도정석 철도특별사법경찰대장 등이 합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