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THE CJ CUP(이하 더 CJ컵)'이 내년에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해슬리 나인브릿지로 장소를 옮겨 전 세계 팬들을 맞이한다.
CJ그룹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에서 열리고 있는 ‘더 CJ컵' 경기 중 2021년 대회를 경기도 여주에서 연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7년 창설된 더CJ컵은 지난해까지 3년 간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서 펼쳐지고 있다.
해슬리 나인브릿지는 지난 2013년 전 세계 명문 골프클럽을 상징하는 '세계 톱 100 플래티넘 클럽'에 국내 최초로 선정됐다. 2015년 31위, 2017년 26위, 지난해에는 23위에 자리하는 등 세계적인 명문 골프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CJ그룹은 "내년에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대회가 열리면 서울에서 차로 1시간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예년보다 더 많은 갤러리가 직접 대회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 나아가 CJ그룹 관계자는 "내년에는 수도권에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더 높은 대회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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