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가 탬파베이 레이스(위)와 LA 다저스의 대결로 진행된다. /사진=로이터
우여곡절 끝에 막을 올린 2020 메이저리그가 어느덧 최종 지점에 이르렀다. 결승전인 월드시리즈의 대진과 일정이 확정됐다.
LA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차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다저스는 NLCS 시리즈스코어 4-3을 기록, 월드시리즈행 티켓을 손에 넣는 데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는 모두 7전4선승제로 펼쳐진다.


다저스가 남은 한자리를 차지하면서 이번 시즌 월드시리즈는 '전통의 강호' 다저스와 '신흥 강호' 탬파베이 레이스의 대결로 압축됐다. 

이번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오른 탬파베이는 뉴욕 양키스(디비전시리즈)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챔피언십시리즈) 등 강적들을 꺾고 월드시리즈에 선착했다. 국내 팬들에게는 내야수 최지만의 소속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저스와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 1차전은 오는 21일 오전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 월드시리즈는 7차전 모두 중립지역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진행된다. 1~2차전은 각각 21일과 22일 열리며 3차전은 하루 쉬고 24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