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해 22일 발표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대비 3.1%포인트 오른 35.3%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2.3%포인트 하락한 27.3%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격차는 8.0%포인트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라임자산운용 사태로 구속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전 회장의 폭로로 야권 인사가 연류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민의힘이 타격을 입은 모양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권 발동도 진보층 결집에 동력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이어 ▲열린민주당(7.3%) ▲국민의당(6.6%) ▲정의당(5.5%) 순이었다. 무당층은 14.2%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4.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