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BBC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인도 아삼 주 실차르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아룹 세나파티의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기준 영상은 트위터에서 54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 속에는 세나파티가 인기있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있다. 의사는 "긍정적이고 행복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중요하다"며 "나 역시도 환자들의 상태에 따라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이 힘든 시기에 환자들을 치료하거나 춤을 추는 일로 작은 응원을 보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나파티의 영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의사가 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 "환자를 도와주는 멋진 의사" 등의 의견을 남겼다.
그러나 병원에서의 춤이나 영상 촬영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누리꾼도 있었다. 이들은 "병원에서 화제가 될 영상을 찍을 생각이었던 것 같다”며 “사람들을 정말 기쁘게 해주고 싶다면 병원비나 낮춰달라", "춤을 추기보다는 환자들과 대화를 해달라", "내가 코로나19 환자라면 내 앞에서 춤을 추는 건 싫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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