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구단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송창현(투수), 김문호, 양성우(이상 외야수) 등 3명에 대해 웨이버 공시를, 투수 조지훈과 김현제, 외야수 김광명 등 3명의 육성선수에 대해서는 육성 말소를 요청했다.
지난 지난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은 송창현은 데뷔 전 장성호(은퇴)와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송창현은 2013시즌 2승8패 3.70의 평균자책점으로 가능성을 보였으나 이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방출됐다.
마찬가지로 롯데 출신인 김문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방출된 뒤 한화에 입단, 재기를 노렸다. 시즌 초반 기회를 얻기도 했으나 18경기에서 2홈런 5타점 0.217의 타율에 그치며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2016~2017년 주전 외야수로 활약한 양성우도 올해 1군 5경기 출전에 그쳤다. 주전으로 뛸 당시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한 양성우는 결국 짐을 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