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1) 이재상 기자 =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이 '창원 고별전'을 앞둔 LG 트윈스의 베테랑 타자 박용택(41)과의 인연을 떠올리며 칭찬했다.
이 감독은 24일 창원NC파크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용택을 향해 덕담했다.
NC는 이날 LG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이자 박용택이 창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를 맞아 작은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광판에 박용택을 향한 메시지를 띄우고 기념액자를 전달한다. 이어 이동욱 감독 등 NC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통해 대타자의 마지막 창원 경기를 축하한다.
이 감독은 "LG에서 2군 코치에 있을 때 박용택은 주로 1군에 있었다"며 "잠깐 안 좋았을 때 2군에 있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이동욱 감독은 "박용택은 부단히 노력하는 선수였다"며 "타격에 대한 욕심, 야구에 대한 애착이 컸다. 그런 부분을 높게 산다"고 말했다.
2002년 LG에서 데뷔한 박용택은 통산 2233경기에 나와 타율 0.308 2504안타 213홈런 1192타점의 성적을 냈다.
특히 그는 2012년부터 2018시즌까지 7년 연속 150안타를 쌓는 등 최고의 타자로 자리매김 했다.
KBO통산 최다 경기 출전과 최다안타 기록도 박용택의 몫이다.
이 감독은 "여러 과정이 있었기에 대기록을 보유할 수 있었다"면서 "은퇴 이후에도 좋은 지도자가 되거나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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