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H조 2차전 RB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의 영웅은 단연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였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래시포드는 1-0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18분 메이슨 그린우드를 대신해 경기장을 밟았다.
래시포드는 투입 11분 뒤인 후반 2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자신을 교체 투입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음을 증명했다.
기세를 탄 래시포드는 불과 4분 뒤 연속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지난 파리 생제르맹과의 1차전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득점 기록이다.
이날 'BT스포츠'의 패널로 등장한 스콜스는 래시포드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스콜스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리뷰 방송에서 "난 오늘 그가 보여준 자비없는 모습이 좋다"며 "예전만 해도 래시포드의 결정력은 의문이 따랐다. 하지만 이제는 시즌 25골 페이스를 보이는 선수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래시포드의 모습은) 마치 뤼트 판 니스텔루이같다"며 "이제 그가 공을 잡고 돌파하면 당연히 골문 구석을 찌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래시포드의 모습은) 마치 뤼트 판 니스텔루이같다"며 "이제 그가 공을 잡고 돌파하면 당연히 골문 구석을 찌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