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10월31일 핼러윈을 앞두고 10만명에 육박했다. /사진=로이터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10월31일 핼러윈을 앞두고 10만명에 육박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밤 7시 기준 미국의 일일 확진자 수는 9만8069명이다. 이날 중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에도 9만1834명을 기록하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핼러윈을 앞두고 사람간 접촉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북반부가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저온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는 바이러스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콧 코틀립 전 FDA(식품의약국) 국장은 "우리는 가파른 감염 곡선 위에 있다"며 "조만간 미국 내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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