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KBS 아나운서가 입사시험 당시 배우 이정재 성대모사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KBS 아나운서실 막내' 박지원 아나운서가 성대모사와 관련한 특이한 일화를 공개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물허전' 코너에는 KBS 아나운서들이 대거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원은 "아나운서실 막내다"며 "주말 9시 뉴스 진행하고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너무 떨린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지원은 KBS 아나운서의 조건에 대해 "반전 매력을 보여드려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며 "입사시험 때 반전매력을 보여드리고자 성대모사를 했다. 배우 이정재의 팬이라 영화 '관상'에서 나온 이정재 성대모사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즉석에서 성대모사를 펼치기도 했다.

그는 KBS에서 가장 교양있는 아나운서가 누구인 것 같냐는 질문에는 "너무 어려운 질문을 시키신다"며 "마음 속에서만 생각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박지원은 지난 2018년 KBS 공채 45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