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1일(한국시간) "2020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막을 내렸으니 2021년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2121년 LOL 프로팀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그 결과 담원이 1위에 올랐으며 ▲쑤닝 ▲TES ▲G2 ▲IG ▲펀플러스등이 뒤이었다. 평가기준은 패널들이 그간의 스코어와 경기력 등을 바탕으로 각 팀별로 1위부터 10위까지 메긴 것을 종합한 결과다.
ESPN은 담원을 1위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핵심 선수들이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이번경기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한 ‘캐니언’ 김건부와 ‘고스트’ 장용준, ‘쇼메이커’ 허수가 2021년까지 계약 돼 있다.
ESPN은 또 "'너구리' 장하권, '베릴' 조건희와의 계약 연장 중요하다”며 "이들과 함께하면 담원이 파워랭킹 1위에 오르지 모살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담원 게이밍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중국 상하이 푸동 축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쑤닝과의 결승전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담원 게이밍의 우승으로 LCK는 3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팀은 롤드컵에서 2013년 T1부터 2017년 삼성 갤럭시까지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위상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 2018년부터 중국 LPL 팀에 밀려 번번이 탈락했다.
이날 결승 MVP의 영예는 '캐니언' 김건부에게 돌아갔다. 그는 4세트에서 쑤닝의 반격을 킨드레드가 굴리는 스노우볼로 제압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