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20-2021 현대모비스 KBL' 고양 오리온과 원주 DB의 경기에서 오리온 이대성과 디드릭 로슨이 리바운드에 성공하고 있다. 2020.1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원주 DB를 8연패에 빠뜨리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오리온은 3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DB와 홈 경기에서 73-61로 이겼다.

최근 3연패와 함께 2017년 2월 이후 DB를 상대로 한 홈 8연패도 끊어냈다.


5승5패가 된 오리온은 단독 6위에 올랐다. 5위 울산 현대모비스(5승 4패)와는 0.5경기 차다.

오리온은 이적생 이대성이 20점 9도움 6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했다. 제프 위디도 11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으로 힘을 보탰다.

DB는 김종규, 윤호영, 두경민 등 주전들의 줄부상 끝에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DB는 3승 8패로 최하위로 내려 앉았다. 9위 부산 kt(3승 7패)와는 0.5경기 차다.


DB는 저스틴 녹스가 32점으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부진했다.

전반을 32-28로 앞선 오리온은 후반 들어 이대성, 이승현을 앞세운 3점포가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3쿼터까지 60-44로 앞선 오리온 4쿼터에서도 상대를 몰아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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