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멤버 슈가가 어깨 수술을 받았다. / 사진=장동규 기자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가 어깨 수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슈가가 지난 3일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2012년 개인적인 사고를 겪었으며 2013년 어깨의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전문의로부터 왼쪽 어깨 관절 주변 연골이 파열된 것을 의미하는 '좌측후방관절와순파열' 진단을 받았고 활동 내내 재활훈련, 치료를 받았지만 크게 호전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빅히트 측은 "슈가 본인이 병역 의무를 이행함에 있어, 그리고 병역 이후 이어질 가수 활동을 위해서라도 건강한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당사와의 긴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팬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 아쉽고 서운한 마음 모두 잘 알고 있다"며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해 주고,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기다려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소식 이후 아미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슈가의 건강회복을 기다리겠다는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