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를 열었고 허 행장을 행장 단독 후보로 검증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20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허 행장을 단독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허 행장은 2017년 11월 국민은행 행장으로 선출돼 두차례의 연임을 확정했다. 허 행장은 총 4년간 행장으로서 재직한다.
허 행장은 영업그룹대표(부행장), 경영기획그룹대표(CFO) 역임 등 은행의 주요 핵심 직무(영업, 재무, 전략, 여신 등)에 대한 다양한 업무 경험으로 고객과 시장, 영업 현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으며 건전성 등 디테일한 영역까지 검증된 경영전문성을 보유한 강점이 있다.
대추위 측은 "2017년 취임 이후 국내외 영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꾸준한 실적 성장 등 탄탄한 경영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점,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특유의 적극적 소통과 화합의 경영으로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킬수 있는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다는 점, 그룹의 4대 중장기 경영전략의 일관성 있는 추진으로 금융혁신을 주도할 리딩뱅크 입지 강화 필요성 등 여러 측면을 종합 고려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