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부부 심진화(왼쪽), 김원효 부부가 방송에서 알콩달콩 케미를 선보였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언 부부 김원효-심진화가 결혼 9년차에도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를 가득 풍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7호 부부 김원효-심진화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와 김원효는 '1호가 될 순 없어' 역사상 가장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으로 미스 캐스팅을 의심케 했다. 잠에서 깨자마자 모닝키스를 하는 김원효와 샤워하는 남편을 문틈으로 바라보며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심진화에게선 아직도 신혼 같은 원앙부부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거품 사랑이 남다른 김원효가 보디워시를 과하게 사용해 심진화의 잔소리를 들었다. 35분 만에 꼼꼼하게 샤워를 마친 김원효는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도 한두 가지가 아니었으며 아이크림은 물론 마사지기까지 사용, 폭풍 관리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김원효가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껌딱지처럼 부엌을 떠나지 않으며 애정을 드러낸 심진화였지만 밥 먹는 내내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는 남편 때문에 지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마저도 대화로 현명하게 풀어내 금슬이 좋은 비결을 엿볼 수 있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 세 쌍이 그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