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가 17일 2차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회장 롱리스트(1차 후보군)를 결정한다. 금융권 안팎에선 정치권, 금융당국 출신 인사가 잇따라 회장직을 고사하면서 민간 출신 인사들이 회장 후보로 거론된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과 주요 은행장들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인선을 위한 2차 회장추천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 회장 주요 후보군이 논의될 전망이다. 좀 더 논의가 진전되면 회장 선출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력 후보군으로 이름이 거론됐던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위원장, 김용환 전 NH농협금융 회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은 최근 차기 연합회장 자리에 뜻이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상황이다.


유력 후보군는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과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박진회 전 씨티은행장,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회추위는 이달 중 후보를 확정해 은행연합회 22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총회에 안건을 올릴 방침이다. 김태영 회장의 임기는 11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