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미국 제약업체 모더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 확보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모더나는 109.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0.78%(10.62달러) 오른 가격이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모더나와 추가로 코로나 백신을 확보하는 계약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확보 규모는 1억6000회분으로 알려졌다.
EU 집행위는 지난 8월 협상을 통해 백신이 나오면 8000만회를 제공받고 추후 8000만회분을 추가로 받기로 합의했다.
앞서 EU 집행위원회는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 등과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 모더나 관련주로는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바른손, 엔투텍이 거론되고 있다.